106세 생일 맞은 할머니가 카지노에서 생파 중 '잭팟' 터뜨린 후 일어난 두 배 더 큰 행운은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근사하다
토지노이야기

106세 생일 맞은 할머니가 카지노에서 생파 중 '잭팟' 터뜨린 후 일어난 두 배 더 큰 행운은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근사하다

매니저 기자 0 401 0 0

미국의 세라피나 파피아 피터슨이라는 할머니는 올해 106세 생일을 카지노에서 보내다가 '잭팟' 그 이상의 대박 행운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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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생일마다 카지노를 방문하는 세라피나 파피아 피터슨은 지난 23일 생일을 맞아 온 가족과 함께 어김없이 포타와토미 카지노 호텔을 방문해 마음껏 시간을 즐겼다.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는데 순간 그의 눈앞에 '잭팟!'이라는 문구가 떠올랐다. 

피플에 따르면 그는 천 달러(한화 약 132만 원)의 상금에 당첨됐다. 게다가 행운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곧 '잭팟' 소식을 들은 호텔 카지노 측이 세라피나 파피아 피터슨의 소식을 듣고 상금을 2배로 늘려서 약 2천 달러 (한화 약 264만 원)로 주겠다고 제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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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의 CEO인 도미니크 오르티스는 "세라피나 파피아 피터슨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우리(카지노 측) 모두 그의 잭팟 소식에 기뻐했다. 그는 매년 생일마다 가족끼리 우리 카지노를 방문해 주고 있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의 106번째 생일을 더욱 특별하게 축하해 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세라피나 할머니는 현재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존재'를 자신의 가족과 함께 사는 강아지 '해피'라고 답했다. "해피는 강아지를 넘어 마치 사람 같다. 나를 잘 돌봐준다."

"106세까지 살 줄은 몰랐다"라고 말하면서도 세라피나 할머니는 "가족과 간병인 모두 나를 사랑해 주고 나도 그들을 사랑한다. 좋은 인생을 살고 있다"라고 진심으로 기뻐하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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